영국 버밍엄 대학교와 미국 듀크 대학교의 연구진은 식품 등급 적용 가능성이 있는 설탕으로 만든 새로운 폴리머에서 뛰어난 강도와 인성을 발견하였다.
연구진은 당을 사용하여 이소소르비드(isosorbide) 및 이소만니드(isomannide)를 기반으로 하는 두 가지 중합체를 조사하였다. 두 폴리머 모두 기존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에 비해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분해 및 기계적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소소르비드로 만든 중합체는 우수한 탄성회복과 인성을 갖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기존의 지속가능한 폴리머보다 더 뛰어난 기계적 특성 및 광학적 특성을 갖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버밍엄 화학 대학의 Andrew Dove 교수는 “이소소르비드는 상업적 폴리머 생산을 위한 석유 유도체의 대안으로써 재생 가능한 공급 원료이며, 식물에서 추출되고 상위 20개 바이오매스 공급 분자 중 하나로서 바이오플라스틱의 상업적 생산과 일치하는 규모로 이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packaginginsights.com/news/power-to-the-polymers-researchers-devise-sugar-based-plastic-with-food-grade-potenti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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