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포장 회사인 스토라 엔소(Stora Enso)는 보호 및 보온·보냉이 가능한 바이오기반 목재 폼인 ‘Fibrease’와 ‘Papira’ 두 가지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 목재기반 경량 폼은 인증된 목재로 만들어지며, 기존의 종이 재활용 시스템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완충재이다.
Fibrease는 최대 98%의 목재 섬유 함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목재 생산의 부산물로 만들어진다.
Papira는 폴리에틸렌(PE) 및 폴리스티렌(EPS)과 같은 기존의 화석기반 폼 소재를 대체하도록 설계된 셀룰로오스 폼 소재이다.
스토라 엔소의 Markus Mannstrom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전자 상거래 및 저온 유통 물류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포장 보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바이오기반 폼을 사용하여 제품을 보호하고 단열하기 위한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순환적인 포장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고 말했다.
구분테그
News: 해외동향, End-User: Food, Materials: 종이